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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함께 거침없이 내달리다! 제100호,101호 병영 독서카페 개관
2018.07.13
북나눔

IBK기업은행과 함께 거침없이 내달리다!
제100호,101호 병영 독서카페 개관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의 별명은‘도진스키’라고 한다. 180cm의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그의 삶은 강인하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대변된다. 컨테이너 독서카페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 지난해에만 6개의 독서카페 개관을 후원한 기업은행은, 올해도 4개의 독서카페를 지원한다. 그리고 지난 6월 12일의 국군기무사령부 독서카페 개관식 현장을 직접 찾았다.


글/ 유성욱  사진/ 조상철, 유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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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행장, 작년에 이어 다시 개관식을 함께

전날 내린 비가 개며 유난히 청명했던 지난 6월 12일, 국군기무사령부에 작은 잔치가 마련됐다. 장병들이 수시로 지나치는 본부근무대대 앞 한 켠에 산뜻한 컨테이너 독서카페가 들어선 것이다.
활짝 열린 문 안으로 잘 정리된 도서가 보인다. 700권에 이르는 신간도서다. 냉난방 시설이 완비된 실내는 하얀색, 파란색 색감이 선명한 테이블과 의자가 앉아 보고픈 충동을 자아낸다. 서가 사이사이 부대원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사진 액자가 눈길을 끈다.


준비가 모두 끝났다. 개관식을 위해 미리 독서카페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얼굴에서도 기대감을 읽을 수 있다. 잠시 후 국군기무사령관 이석구 중장이 김도진 기업은행장, 민승현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장 등과 함께 개관식 행사장을 찾았다.
국군기무사령부 독서카페 개관식은 이석구 사령관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됐다. 군에 대한 아낌 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무사에는 잘 조성된 병영도서관이 있지만, 병사들의 생활관 지근거리에 마련된 독서카페가 병영독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과 함께 사령부에서도 독서여건 조성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어 김도진 은행장의 인사말. 김 행장은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더라도 군의 중요성은 변치 않을 것”임을 이야기하며,“병영 독서카페가 장병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꿈과 미래,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사령관에게 기증보드가 전달됐고, 부대측에서는 병영 독서카페 기증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과 김도진 은행장에게 감사패로 답례했다. 
한편 민승현 본부장은 행사를 현장 취재한 국방FM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간 차원의 관심과 함께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GOP 및 해·강안 소초의 컨테이너 독서카페 설치는 거의 마무리 된 상태이지만, 건강한 병영문화를 위해 국민이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독서카페가 잘 활용될 수 있는 부대를 중심으로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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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인사사령부와 연계 100호 독서카페 개관
국군기무사령부에 기증된 제101호 독서카페에 앞서 지난 5월 29일 육군 28사단 977포병대대에 뜻깊은 제100호 독서카페가 기증됐다.
지난 2015년 4월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와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육군 3사단 18연대 15소초에 첫 번째 독서카페를 기증하며 민간주도로 시작한 캠페인이 100번째 결실을 맺은 것이다.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출발한 국회 특별위원회는 얼마 후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그동안 계속 사업을 주관해왔다.


특히 제100호 병영 독서카페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연계해서 개관을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육군 28사단 977대대는 한때 병영 내 구타 및 가혹행위로 국민적 심려를 안겼지만, 건강한 병영문화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난 부대이다.
독서카페 개관식에는 28사단장 강건작 소장은 물론 육군본부 인사행정처장 손승호 준장, 인사행정과장 최현근 대령, 그리고 기업은행 김창호 사회공헌 담당 부행장,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병영문화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육군본부 최현근 인사행정관리과장은 국방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지금까지 육군은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병영도서관 활성화, 격오지 독서카페 설치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장병들이 읽고 싶은 양서 보급뿐만 아니라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책 읽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독서 코칭, 인문학 강좌, 독서동아리 지원 활동 등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전사 기질이 충만한 가치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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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매거진 HIM  2018년 7월호(v.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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